• No. 57954
  • 축섭 사이하 01서버 역사기 #01
  • HIT 1303
  • 친절한택진씨

2017-11-22 12:19

 
안녕하세요. 사이하 01서버의 용굴이입니다.
 
밑에 깡패군주 곱등이님이 제안해주신것 처럼 저희섭의 인구는 쟁 활성화나 인구에 비해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활성화 하고자 글을 써봅니다.
 
먼저 역사, 기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유시민씨의 한국현대사의 책 서문에도 있듯이 모든 서술은 주관적 서술일 수 밖에 없는것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나 글로써 어떤 사실을 전달 한 다는것은 많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혹 사실관계가 크게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덧글로 알려주시면 사실확인 후 수정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쓰기 위해 그동안 섭게시판에 글들을 참고하였습니다(공님 몸님 웨인님 곱등이님 이걸꽉님)
읽다 보니 아쉽게도 현재 갓라인 혈들분들의 글들은 제대로 정리된 글을 찾지 못해서 참고가 덜 된부분이 있습니다.
그동안 청풍님이 가끔식 전체창에서 이야기하신 내용은 참고했습니다.
 
아프리카 방송하시는 세젤님이나 경이님 통한 이야기도 참고하였습니다.  다들 들어가셔서 추천들 한번 해주셔요~!
 
서론이 조금 길었네요. 그럼 지금부터 제가 경험한 기준에서의 사이하서버의 역사를 풀어보도록하겠습니다.
 
 
 
현재 플레이 하시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피니지의 추억으로 리니지를 시작하신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도 중학교때 40까지 열심히 키웠던 추억을(5검 3셋.... ㅋㅋ) 기억하면서 섭시작 부터 사이하를 선택하여 겜을 시작하였습니다.
 
초반 4일 법사를 택하여 플레이 하였으나 45렙을 찍어라 퀘스트에 절망을....(지금도 법사 분들 극한 직업이지만 초기는 진짜.... 노답..)
 
느끼고 기사케릭을 시작하였습니다.(현재 73렙의 전형적인 서민기사...)
 
저는 초반 자유가입 친목혈 그 뒤 지존혈(지금은 접으셨지만 공케릭 하시던 분이 군주셨져) 서버 3위까지 찍다가 공님의 개인적인 사유로 해체....
 
그 뒤 흑풍회 혈 가입 이때부터 필드쟁이 조금 활발해졌죠. 하지만 군주님의 갑자스러운 혈해체로.... 친목혈인 대전광역시 혈에 3개월정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4일전에 깡패다 혈에 가입되어 현재 단결라인 소속이 되었습니다.
 
아래는 가독성을 높이기위해 3인칭 시점으로 기술 하도록 하겠습니다. 
 
 
 
1. 섭 초기의 상황
 
사이하01서버는 초반부터 많은 대기열을 보여주며 01서버중에서도 붐비는 섭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기록으로도 남아있는것이(공지사항) 섭오픈 후 얼마정도 지난후 임시점검후 5개서버가 
(7월 2일 공지사항 데포로쥬 01 판도라 01사이하 01 데스나이트 01 데스나이트 03)
접속불가 장애가 발생하였는데 사람이 많기로 유명한 섭들과 함께 다운된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초반에 사이하01서버는 쟁보다는 전창이 활발한편이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3명의 유저가 있었습니다.
 
모든 답변을 받아주는 쎈놈(아이디가 정확치는 않네여 비슷한 뜻)
특징은 피니지를 기반으로하는 단답형 답변과 항상 네 다음으로 빠르게 다음 질문을 받아줌.
 
요즘 말로는 관종이라고 하죠? 끊임없이 어그로를 끄는 두 유저 애아빠와 발도비빔년
 
애아빠님의 트레이드 마크는 이거 창고이동되냐?(정확한 멘트 아시는분 제보 바람... 기억이 흐릿흐릿)
비빔년님은 비빔면 왼쪽으로 비비는게 더 낳냐? 오른쪽으로 비비는게더 낳냐?(이것도 정확한 멘트 아시는 분 제보좀.. ㅎ)
(낳냐의 맞춤법이 틀린것은 저도 알고 있으니 지적 안하셔도 됩니다)
 
이 세분의 활약으로 활발한 서버 분위기가 유지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쟁에 대해서는 알려진바가 많지는 않으나 초반에는 먼저 발견한 유저의 파티가 딜로 필드보스를 가져갔고 
초기부터 지금까지 건재한 강한혈과 깡패혈 중심으로 서서히 보스탐 싸움이 지속되었던 것 같습니다.
 
초기 분쟁에 관해서는 오픈 이벤트시 랭킹 1위에게 주어지는 무기+1강화권을 둘러싼 착한 캐릭과 블비 캐릭간의 갈등이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곱등이캐릭의 사냥터 통제에대한 글도 보이긴합니다)
그리고 고렙 사냥터 독점을 위한 싸움도 어느 정도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사실 대부분 유저들은 이런 보스 쌈 보다는 린m의 자동사냥의 기능을 활용하여 주무시거나 일을 보시다가 갑자기 죽는 흔히 막피!가 더 기억에 남으실 것입니다.
 
지금은 개편되었지만 얼마전까지는 pvp랭킹 점수에 막피도 포함이 되어서 꽤나 활발했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본던뒷치기, 나그네협객, 애아빠, 최현바리, 꽁꽁바 이 캐릭들이 있습니다. 특히나 안전사냥을 위해 글루디오던젼에서 사냥을 하시는 분들이 피해가 컸습니다.
(필자도 이 5캐릭에게 모두 죽어본적이 있습니다) 이 중에 최현바리/꽁꽁바 님은 현재 막피를 안하고 매너플레이 하신지 오래되셨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활약하는 고대구리캐릭과 힐링하라 캐릭은 초기에도 보였는지는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습니다.
 
 
 
2. 본격적인 쟁의 시작(1라인의 통제)
 
이 후 보스탐들이 더욱 활발해지면서 갈등들과 쟁이 더욱 커졌습니다. 또는 몇몇 유저들의 개인간의 갈등이 혈간의 분쟁으로 벌어진 경우도 있었습니다.
 
대략 요약을 해보면 초기 강한과 깡패 두 혈맹을 중심으로 충돌이 시작되었으면 초기에는 깡패혈이 8개의 연합을 유지하면서 우세를 점했습니다.
 
하지만 차츰 중립혈들도 보스탐에 참여하게 되면서 연합을 흩어지고 싸움이 난전으로 흘러가면서 
 
강한/서로간의 논의 하에 보스를 나누는 것으로 이야기 되었습니다.
 
하지만"리니지에 영원한 친구나 적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이 협정을 얼마지나지 않아서 깨지게 되고 이 때부터는 1 마크로 대두되는 원라인이 시작되면서 웨인님이 총군주로 결성이 됩니다.
주요 혈은 강한/반왕/매너 혈등이었습니다.
 
그러다가 1라인 내부에서 쟁활성화와 서버의 주도권을 확보하자는 의도에서 '통제'를 시작하게 됩니다.(6월말쯤)
 
다만 지금에 와서 안타까운 것은 너무나 많은 곳을 통제 하려했다는 것입니다.
 
'통제'라는 이름하에 거울의 숲, 기란감옥던전, 수던, 게밭 등 중요 레벨업 장소를 통제하였다는 것이죠.
 
사실상 가장 유저들이 많이 이용한 곳을 통제하는 터라 사실상 '막피'에 가까운 양상이 되었습니다.
 
몇 일 사이 통제 구역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이미 많은 유저들이 피해를 보았고 이에 중립유저들은 최초의 중립 연합을 결성하게 됩니다.
(신의 혈맹마크)
이 당시 중립 혈맹에서 대표적으로 활약한 혈은 뚝배기 혈과 노아 혈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깡패혈이 중심이 되지 못하고 독고다이로 싸우는 상황이 되었는데 이 부분이 필자생각으로는 조금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깡패'라는 혈 이름 때문에 다른 혈에 비해 조금 인지도가 떨어졋는데 이 때 잘 융합을 했으면 현재의 팽팽한 라인구도가 일찍 성립되었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이 사건 덕분에 서버의 쟁이 활성화된것은 사실이나 이로인해 1라인과 특히나 웨인 총군주님의 이미지가 많이 나빠지게 됩니다. 별명이 생길정도엿습니다.
(언급은 인신공격이 포함되는 내용이라 적지는 않겠습니다)
 
결국 1라인은 통제에는 실패하게 됩니다. 물론 이때부터 확실한 세력화를 통하여 보스를 독식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이런 타이밍에 현재의 갓라인 주축이 되는 혈들이 1라인에서 탈퇴를 하게 되면서 상황이 다르게 흘러가게 됩니
 
그리고 쟁이 활발해지는 틈에 블랙핑크라는 중립혈이 공적도 1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또한 가장 안타깝게 생각되어지는 부분은 이 시기에 전체창에 패드립과 인신모독의 글들이 매크로로 자주 등장하게 됩니다....(ㅠㅠ)
초기에는 웨인/신지/마술 등이 주요 타겟이 되었습니다.
 
p.s. 이 시기에 bj경이님의 유행어 "오도도도도"가 알려지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서버에는 2명의 드레곤슬레이어 캐릭이 탄생합니다. 땡그랑한푼과 무한스턴
 
8월 - 9월 초까지의 상황입니다.
 
 
 
3. 갓라인과 단결라인의 형성과  중립들의 반응
 
중간에 여러가지 당사자간의 사정과 이유가 있었겠지만 중립의 입장에서는 욕은 강한혈이 다 먹고 실리(보스)는 갓라인이 가져간 상황이 꽤 오래 지속됩니다.(2달정도)
(갓라인이 정확이 언제 형성되었는지는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통제가 실패하게 되면서 중립연합은 자연스럽게 해체가 되어지고 일부는 라인들에 흡수되게됩니다.
 
이런 상황을 겪으면서 블랭핑크 혈은 쟁에서 밀려나게 되고 강함 혈과 한글 에이스혈도 어느덧 사라지게 되었습니다(자세한 내부 사정을 모르겠으나 랭킹기준 순위권혈들)
 
그러던중 2개의 혈이 성장하고 공성전 업데이트가 예고 되면서 상황이 서서히 변하게 됩니다.
무적스피드라는 혈이 공적도 혈랭킹 1위를 달성하고 랭커중심으로 뭉친 발록혈도 무섭게 치고 올라옵니다.
 
먼저 무적스피드 혈은 '갓라인'에게 합류 하면서 구도가 힘의 균형추가 더욱 쏠리게 됩니다.
남은건 발록 혈인데 여러 고민 끝에 결국 깡패혈과 연합을 형성하게 됩니다. 깡패혈은 깡패다라는 혈도 만들어 운영하고 있었죠.
 
하지만 2달 가까이 보스를 가져간 갓라인 특히나 법사 화력차이에 우위를 점하면서(이때 우리서버 많은 데몬지팡이들이 만들어진 것을 전체창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깡패혈쪽이 열세인 상황에서
 
갓라인들의 중립과의 마찰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부분에서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어서 정리하기 어렵지만 몇 가지 추려보면 
보스탐을 할때 주변 유저들 죽임(구석에 출현 하는 보스보다 산적두목 기란감옥 보스등)
그리고 오해가 발생했을때 대화로 풀지 않고 라인이라는 우위라는 점을 이용한 무시 
마지막으로 용계 동쪽(후에 서쪽언덕까지) 통제가 있었습니다.
 
또한 전창에서의 채팅매너가 지저분한 것도 주요 원인이 되었습니다.(초기 깡패쪽 유저들이 먼저 많이 했으나 군주님의 통제로 깡패쪽은 대응하지 않음) 
 
그리고 NC에서는 공성전 업데이트를 예고하게 됩니다.
 
이에 깡패쪽은 한 때 가장 적대시 했던 강한 라인과 동맹을 맺는 초강수를 두고 '단결'라인을 형성하게 됩니다.
 
 
 
4. 공성전 업데이트와 현재의 상황
 
'단결'라인을 형성했으나 보스탐에서는 여전히 '갓'라인이 우세한 상황은 이어집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균형은 유지하게됩니다.
 
그리고 중립들은 보스싸움에는 참여가 어렵지만 공성전을 대비를 하게 됩니다.(유유자적 대전광역시 느리광이들 킹즈 혈 등)
(라인생활을 해보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보스 탐 관리라는 것은 인적 시간적 소모가 굉장히 많이 필요한 부분이라서 새로 참여하기 대단히 어려운부분입니다)
 
그리고 무적스피드 혈은 갓라인에서 탈퇴하여 중립으로 돌아게되고 깡패 혈이 랭킹1위를 달성하게 됩니다.
 
결국 대망의 공성전 첫날 '갓'라인이 우세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단결'라인의 깡패들 혈이 켄트성 면류관의 주인공이 됩니다. (면류관 수집가 환수님...)
 
이때부터 '단결'라인이 힘을 얻고 더욱 활발한 쟁이 이어지게 됩니다. 이어 2째주 공성전에서도 켄트성 수성과 더불어 오크요새 공성까지 성공하게됩니다.
 
특히 2주차에는 압도적인 인원차이로 보이면서 이기게 됩니다.
 
이 와중에 발록혈은 자유가입으로 바꾸고 발라혈로 재정비 하게 되는 일도 있었고
 
3주차에는 3성 통일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단결라인이 3성을 다 차지하게 되고 보스전도 비등한 수준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필자가 몇일 경험한바로는 오전과 밤타임(오만2/3층 중심)으로는 단결라인이 강하고 오만 1층과 오후 타임에는 갓라인이 우세한걸로 확인되어집니다.
(공성전에 관한 세부 스토리는 여유가 되면 따로 글을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사이하 01 서버 역사에 대한 내용을 일단락하겠습니다.
 
 
맺음말
 
 
우리 사이하 섭은 성세금과 전쟁수입 데이터로 보았을때 120개 서버중 분명 10위권에 들어가는 축서버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기준 : 인구와 쟁활발함, 다만 거래소는 조금 비활성화인듯... ㅠ)
 
물론 취미 생활로서의 게임이 도를 지나칠 경우 여러가지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체창을 통한 상호 지나친 비방이나 인신공격은 서로 안했으면 합니다. 또한 부계정을 이용한 전체창은 더욱이 ㅠㅠ
 
저도 대학교 휴학시절 아이온이라는 게임을 열심히 하면서 사람들도 만나고 지금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신분들이 있는데
 
아시다시피 대부분 실제 만나면 술한잔 하면서 허허 웃으며 넘겨버릴 것들을 스트레스 받으면서 험한말 주고 받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또한 그것을 보게되는 대부분의 상관없는 유저들도 불쾌하구요.
 
아무쪼록 서로 즐겁게 겜하는 축섭 사이하01서버가 되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특히 라인분들을 위해 보탐관리를 위해 수고하시는 분들('단결'에서는 라면님, '갓'은 누가 중심이신지 잘 모르겠구요)과
활발한 서버의 쟁을 위해 고생하시는 각 라인의 군주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희 서버는 세율 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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